미로의 칸을 관으로 잇고, 입구 먹이에서 원형질이 흘러 들어가 출구 먹이로 빠져나간다고 봐요. 각 칸의 압력 p는 키르히호프 법칙 ΣD(pi−pj) = 유입량으로 풀고, 관의 흐름 Q = D·Δp, 관 굵기는 dD/dt = |Q| − D 로 바뀌어요. 이 규칙만으로 가장 짧은 길로 모인다는 것이 수학적으로도 증명돼 있어요.
단순화: 1단계 '기어서 덮기'는 보여 주기용 그림이에요(실제 Nakagaki 실험은 미로 전체에 점균 조각을 깔고 시작했어요). 2·3단계가 위 식의 계산이에요. 점균의 맥박 같은 수축 리듬은 뺐어요.
네! 숲속 썩은 나무 위에 사는 노란 생물인데, 몸 안의 원형질을 앞뒤로 출렁이며 한 시간에 1cm 남짓 기어가요. 앞쪽은 부채처럼 퍼지고, 뒤쪽은 굵은 관으로 이어져요. 먹이를 찾으면 그쪽 관을 굵게 키우고 나머지는 거둬들여요.


이 실험의 노란 띠가 바로 저 관이에요. 굵을수록 원형질이 많이 흘러요. 실제 점균은 아주 느려서, 미로를 덮고 가장 짧은 길만 남기기까지 몇 시간이 걸려요. 화면은 그걸 약 300배 빠르게(몇 시간 → 1분 남짓) 보여 주고, 오른쪽 위 ⏱ 시계에 실제라면 몇 시간째인지 적어 줘요.
근거: Nakagaki·Yamada·Tóth 2000 Nature · Tero·Kobayashi·Nakagaki 2007 J Theor Biol · Tero 외 2010 Science. 미로 3개는 검증 때 쓴 것과 같은 씨앗 번호로 만들어요(evidence.json). 초파리 실험실 처음으로